복용, CES 2023 참가... “원터치 슬라이딩 바이크 ‘Pop-cycle’로 일상 모든 공간을 잇고, 모든 이동의 순간 함께한다!” < 헬스케어 < 산업 < 기사본문 - 에이빙(AVING)

㈜복용(BOKYONG Co., Ltd, 대표 홍복용)은 오는 2023년 1월 5일(목)부터 8일(일, 현지 시각)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'CES 2023'의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 K-STARTUP 통합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.

복용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, 이번 전시회에는 인체치수 빅데이터 기반의 원터치 슬라이딩 바이크 ‘팝사이클(Pop-cycle)’을 소개한다.

Pop-cycle은 3초 만에 프레임, 핸들, 페달 높낮이까지 조절해 버스, 지하철 에스컬레이터, 엘리베이터 등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.

홍복용 대표는 “가족끼리 라이딩을 즐겨해 오다 아버지의 몸이 불편해지시면서 일반적인 자전거를 타시기 힘들게 돼, 차에 넣어서 다닐 수 있고, 전철이나 버스에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를 접하게 되었다. 그런데 기존 제품들은 무겁고 접는 데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”라며 “아버지가 탔을 때 불편하지 않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내 가족이 타는 제품이라 생각하고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Pop-cycle을 완성했다.”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.

Pop-cycle은 2023년 3월 양산 예정이며, 2023년 1월 킥스타터 펀딩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.

한편, 세계 최대 IT 전시회 'CES'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. 미국소비자기술협회(CTA)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.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(AVING)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,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'BEST OF CES'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'BEST OF MADE IN KOREA'를 진행했다. 또한, ‘AVING LIVE’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.

K-STARTUP 통합관은 창업진흥원, 서울산업진흥원, 서울디지털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51개 社의 국내 혁신 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한다. 또한, 각 대학(경희대, 국민대, 서강대, 중앙대)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 분야를 고려해 매칭 운영된다.

출처 : 에이빙(AVING)(http://kr.aving.net)